북유럽 학교 탐방기(1)_ 다양성을 존중하는 네덜란드 Basisschool De Mirt 초등학교
언젠간 블로그를 통해 정리하려고 아껴두었던 2017년 북유럽 학교 탐방기, 혼자 탐방한 건 아니고 단체를 통해 팀을 꾸려 약 10일 정도 방문했었다. 드디어 티스토리를 통해 정리하게 되는 날이 오다니... 감회가 새롭다. 당시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유행했는데, 내가 써두었던 글도 '도깨비'의 대사로 시작한다. 프롤로그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의 기독교학교 2주간의 여정,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 드라마 도깨비 대사 中 - 정말 그랬다. 처음 방문했던 도시 네덜란드, 그곳은 겨울에 해가 잘 뜨지 않아서 하루 종일 우중충한 날씨였고, 두 번째로 방문했던 노르웨이의 Ryenberget skole는 아침 8시였지만 어두컴컴하고, 진눈깨비도 와서 옷이 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