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5) 구조주의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증여
풀네임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푸코와 바트와 동일하게 프랑스의 인류학자이다. 그는 늘 '옳은' 선택을 해야 하는 마르크스주의적 역사 인식이 전제되어 있는 실존주의와 결별하게 된다(실존주의는 자기 존재의 의미를 '자기 외부에'두는 것). 그리고 인간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으로서 구조주의를 개척하고, 문화상대주의를 발전시킨다. 가장 유명한 저서 중에 『슬픈 열대』가 있다.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_ 교양인을 위한 구조주의 강의 저자: 우치다 타츠루 옮긴이: 이경덕 제5장 레비스트로스와 끝나지 않는 증여 p171, 레비스트로스가 알려준 것은 2가지. 첫째, 인간은 이항대립의 조합만으로 복잡한 정보를 표현한다. 둘째, 자연에서 내발적이라고 믿고 있는 감정이 사실은 사회구조 속에서 ‘..